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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운해가 아름다운 예당저수지의 가을

환상적인 운해와 일출이 아름다운 예당저수지

2023.10.29(일) 13:52:06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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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마지막 주말, 오랜만에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운 운해와 일출이 궁금해 어두운 새벽 집을 나섭니다. 캄캄하지만 조금씩 밝아오는 아침을 맞기 위해 봉수산 수목원으로 오릅니다. 하늘데크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운해가 장관이기 때문이었는데 역시 저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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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예당저수지에 운해가 가득해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예당저수지에서 일출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기에 빠른 걸음으로 수목원 하늘데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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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향하는 구름다리입니다. 약간 흔들리면서 스릴을 느끼게 하는 곳인데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 걸으려니 은근히 무서운 생각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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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제대로 들어 아름다운 나무들도 있고, 조금씩 들어가고 있는 나무들도 있어 더욱 아름다웠던 봉수산 수목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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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봉수산 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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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아름다운 운해가 보이고 하늘이 조금씩 붉어지면서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하늘테크에서 아름다운 예당저수지 일출을 봐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시간이 부족할까 뛰다시피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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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봉수산 수목원과 곤충 생태관입니다. 가을에는 단풍도 아름답고, 예당저수지의 풍경과 하늘도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가족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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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의 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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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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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봉수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에서부터 아름답게 단풍이 들면서 자연휴양림까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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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늘데크로 가는 길에 도착했습니다. 예산의 자랑인 황새 한 쌍이 살아 움직이는 듯 보이고 그 뒤로 예당저수지의 운해가 아름답게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마치 구름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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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예당저수지 운해와 마주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가을 운해는 역시 예당저수지의 자랑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사진을 담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아침에 심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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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예당저수지의 운해와 가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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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예당저수지의 운해와 가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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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메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예당저수지의 가을 풍경이 마치 지리산 정상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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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더욱 붉어지기 시작하더니 태양이 손톱만큼 산 뒤에서 얼굴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따뜻해지는 몸과 마음이 태양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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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예당저수지의 운해와 일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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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찬란한 해가 저를 비추고 예당저수지의 운해 위로 따스하게 내려앉습니다. 눈이 부시지만 고개를 돌리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면서 시작하는 하루가 선물처럼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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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수목원 하늘데크에서 내려와 유리 온실 앞에서 일출을 바라봅니다. 그냥 내려오기가 조금 서운해서 오래도록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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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예당저수지의 아름다운 운해와 일출은 가을이 준 선물처럼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봉수산 수목원과 예당저수지의 운해, 그리고 일출 풍경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을이 가기 전 예당저수지 어떠세요?


봉수산자연휴양림
충남 예산군 대흥면 임존성길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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