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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가을에 정취에 흠뻑 젖다.

2023.10.26(목) 07:41:44 | 지구유목민 (이메일주소:tour1979@naver.com
               	tour197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만에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찾았다.
여러번 와봤지만 생각해보니 주로 봄이고 가을은 처음 인것 같다.

외암민속마을을 아산 관광의 필수코스이고 워냑 유명한곳이라
마을의 유래, 마을 각 건물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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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밑에 핀 구절초가 완연한 가을임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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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러 곳에 한옥이 있어서 특별할 것이 없지만
집과 집 사이를 잇는 돌담 사이의 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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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은행나무가 이 마을의 오랜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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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로 본 풍경은 전원일기에는 등장할 법한 옛 농촌풍경 그대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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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서 내려본 외암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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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익어버린 감이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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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은 다른 곳과 다른 점이라면 바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집이나 불쑥 들어가서 집안 곳곳까지 탐방할 수는 없다.
다행히 민박과 카페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있어 집 안쪽까지 볼 수 있다. 
여러 카페 중 목도 축일 겸 한곳을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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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곳곳에 꽃과 감나무, 모과나무 등에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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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포토존일 것 같은 붉은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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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상징은 익어가는 대추와 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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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한곁에 걸려 있는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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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 같은 붉은 홍시

가을하면 떠올리는 여러가지 이미지를 외암민속마을 한곳에서 다 만나고 온 느낌이다. 

생각보다 가을이 짧다.
가을이 떠나기 전에 서둘러 외암민속마을의 가을 정취를 느끼러 떠나보자.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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