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두렁 리포터입니다. 한여름날에 시원한 냉풍욕을 즐길 수 있는 성주 석탄박물관에 들리고 지척에 있는 개화공원에 들렸는데요. 날씨가 무더운 여름날에 시원한 냉풍욕과 허브랜드에서 차 한잔하는 여유를 즐겨 보았어요. 모산 미술관에서 별도로 전시하는 전시회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동물원쪽 건너 연못 정원에서는 여름날의 피서지로 아이스파크 놀이장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잠시 멋진돌에 새겨진 비석의 내용을 읽어 보았어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 생각나는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울을 건너 허브랜드로 들어가는 입구에 물고기 밥을 1,000원에 사서 철갑상어와 금붕어에게 먹이주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비오날의 수차돌리는 아저씨 물레방아가 지금도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어요. 잔잔히 노래하는 태국아가씨의 버스킹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야외에서는 산뜻하게 산책할수 있는 소로길이 따라 걸어보며 자연의 정취를 감상해보아요. 그리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너무나도 웅장합니다.
특히 리리스카페를 추천 하는데요. 허브 꽃 밥으로 점심한후에 카페에 들려 차 한잔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입구부터 꽃의 나라에 온듯한 느낌이 들고요. 아로마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중세풍의 엔틱한 분위기가 들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로마향이 가득한 파스향과 어우려져 목에 발르는 것을 10,000원에 두개 사왔는데요.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네요. 여러분도 지친 하루하루를 상퀘하게 힐링할수 있는 개화공원 허브나라로 어여들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