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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가 그치고 찾아가본 보령의 여행지 무창포 해수욕장

2023.07.18(화) 17:09:05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 폭우가 많이 내려서 어디로 움직이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집안에 있으면 찌는듯한 더위와 습기에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해 예전과 다른 폭우와 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령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무창포해수욕장은 대학교때 가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친근함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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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와서 보니 아기장군과 석대도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주변에는 그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해상체험을 해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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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갯벌 체험이 가능한 곳이 무창포해수욕장으로, 명칭은 조선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무창(武昌)의 서쪽에 있는 포구가 무창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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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다에는 석태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연의 방파제 구실을 해주고 있어 사빈의 침식현상이 심하지 않아서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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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돌이 놓여 있는 곳이 물이 많이  빠진다는  백중사리가 되는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하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되기도 하며  게·조개·소라·고동·낙지 등을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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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바닷길을 건너갈 수 있나 시간표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2023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가 있는데요. 7월에는 바닷길이 열리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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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운영하는 해변관광열차는 무창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는 즐거운 체험마을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해변관광열차는 왕복코스로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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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을 잘 챙기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상처가 있다던가 바다에서 해파리나 상어를 만났을 때도 빨리 빠져나와야 합니다. 요즘에 기온이 올라가듯이 바다의 수온 상승으로 인해 초록색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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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안전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휴가를 보낼 때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어야 합니다. 충청남도는 휴가기간에  시군, 해경, 소방 등과 협력해 공무원을 포함한 하루 평균 658명의 인력을 배치하며 수상 오토바이 및 트랙터 등 구조장비 149대도 확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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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던 내리던 비가 그치고 나서 돌아보는 해변은 남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저 멀리 등대가 보이고 갈매기들이 친숙하게 저의 주변을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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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고 난 후에 바위섬 같은 곳이 있는데요. 이곳을 가실 분들은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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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은 머드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낙조와 함께 둘레길, 주변의 섬들, 신비의 바닷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여행지로 무창포해수욕장은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울창한 송림에는 야영장도 있고 해변 인근에 주차장, 샤워장, 무창포타워 등이 있어서 편리한 여름휴양지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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