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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여름날의 관촌수필길 산책

2023.05.27(토) 11:48:29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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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싱그런 초여름이 왔어요. 벌써부터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구선생의 이야기가 있는 관촌리 관촌수필길을 산책하러 동부아파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역사의 뒤안길의 관촌리가  산업을 일으키며 격변의 시대를 극복하고 지금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요. 최근에 들어온 중부발전 사옥이 우뚝서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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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제의 이야기가 관촌수필 일락서산에 잘나와 있는데요. 전  tv 32부작에서 양동근이 장항선철로에서 미군이 던져 주는 쵸콜릿과 사탕을 받아 부모님에게 가져다 주는 장면이 눈에 선한데요. 이렇듯 장항선의 역사가 관촌수필 이야기 전개의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급변하는 대천시 이면에는 윤영감의 전통을 이어야 한다는 사명 아래 관촌리의 이야기를 소설로 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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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머리 고개와 소나무 근린공원이 시원하지 못해 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속의 등장 인물들을 생각하며 한여름날에 시원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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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관촌리 원도심과 미화산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요.  특히 이야기가 있는 벽화가 눈길을 끄는 데요. 앞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관촌수필길이 되길 기원 합니다. 이문구 선생의 생가 방문과 더불어 산촌수필길과 골목길을 걸어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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