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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새단장한 공주 석장리 박물관의 전시전, 선사예술가를 만나봅니다.

2023.05.22(월) 21:22:26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술이라고 하면 르네상스가 먼저 생각나는데요. 르네상스시대 훨씬 이전에도 예술작품들은 있었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공주의 석장리 유적지를 방문했더니 방문자센터를 새롭게 만들어두고 있어서 충남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새단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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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왔을때는 한참 공사중이었는데요. 올해 5월에 맞춰서 오픈하고 석장리 축제도 열었다고 합니다. 구석기 시대 예술은 현대 예술에 결코 뒤지지 않는 기술적 완성도와 영감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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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라고 하면 돌도끼를 연상하는데요. 선사시대의 예술은 이미 하나의 완벽한 언어였다고 합니다. 깊은 통찰력과 감수성을 빛나는 솜씨로 기록한 선사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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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예술가 전시전은 5월 5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오랜시간 열리는 전시전으로 오랜시간 준비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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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예술가, 예술로 남은 기록전에는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일 이른 것은 기원전 3,000년경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최초로 쐐기문자 계열의 기록이 출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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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시면 자신도 선사 예술가처럼 손도장도 찍어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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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특이한 작품이 눈에 뜨여서 보았더니 홀레슈타인 슈타델의 사자인간이라고 합니다. 약 40,000년 전 후기구석기 초기의 조각상 중 가장 크고 신비한 예술품이라고 합니다. 선사인들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증거로 무엇보다도 이 조각상이 보여주는 가장 큰 의미는 창의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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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달리하면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전의 공간은 예술품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유럽 후기 구석기시대의 시간 순서인 오리냐시안, 그라베티안, 솔뤼트레안, 막달레니안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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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동굴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벽화 작품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실제 손으로 만져보면 질감이 느껴져서 마치 동굴속의 작품들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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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은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왔었는데요. 다양한 동물과 공존하면서 살았던 것이 그 시대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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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예술가가 되어 예술품도 제작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물감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직접 벽화를 그려보며 그 시대를 재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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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처럼 문자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선사 시대의 종족들은 크게 유목 민계, 정착 민계, 수렵 채집 민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정착 민계는 정착하여 조와 피, 기장, 보리, 이후 밀과 쌀을 제배하는 민족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예술작품들을 보면서 사람의 창의성과 역사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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