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공주 불장골 저수지의 아름다운 5월

공주 불장골 저수지를 물들이는 초록 물결

2023.05.19(금) 16:35:46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1


공주 반포에 있는 작은 저수지인 불장골 저수지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작은 연못에 반영된 풍경이 그림 같기 때문이기도 하고, 봄과 여름의 초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2


5월의 불장골 저수지는 초록의 바람이 가슴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면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빛이 들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초록의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마음이 드는 곳이었기에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3

(공주 반포면 불장골 저수지의 5월)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4


봄비까지 내려서인지 보이는 모든 것들이 초록이었습니다. 작은 풀에서부터 노란 꽃이 인상적이었던 애기똥풀까지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힐링의 산책을 했습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5


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작은 마을의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나지막한 산 그리메까지도 그렇게 평화로운 풍경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6


불장골 저수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또 하나의 풍경은 바로 엔학고레하는 카페입니다. 저수지 바로 옆의 공간에 만들어진 카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주말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명소로 이름이 나있는 곳입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7


단풍나무가 물에 잠겨있지만 계절의 흐름을 어찌하지 못하는 표정으로 초록의 잎사귀들을 매달고 수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불장골 저수지의 풍경을 더욱 빛내주고 있었습니다. 물결이 일렁이면서 초록의 물결이 몰아치는 모습은 지금도 생각나는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8


하얀 꽃봉우리가 탐스러운 불두화도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9


이곳이 바로 엔학고레라는 카페입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아직 손님들이 없는 공간이었지만 천천히 걸으면서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10


하늘은 흐리지만 초록이 있어서인지 5월의 아름다움을 여기 저기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저 초록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운 계절 5월,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11

봄부터 두 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잔잔한 아침에는 불장골 저수지에 반영이 또렷하게 보이면서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가가 찾아 운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담느라 여념이 없는 5월입니다.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12


계곡으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청량한 음악소리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마음껏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불장골 저수지가 크기 보다 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이유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시간,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13

(공주 반포면 불장골 저수지의 5월)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14


노란 창포의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물결에 일렁이는 노란 꽃들이 아름다워 오래도록 제자리에 서서 풍경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요?

공주불장골저수지의아름다운5월 15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5월, 공주 반포의 불장골 저수지는 한폭의 산수화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초록의 바람을 내어주며 저를 힐링 시켜 주었습니다. 잔잔했다가 바람에 일렁이기도 했다가를 반복하면서 발걸음을 붙잡았던 작지만 아름다운 불장골 저수지의 5월이 가기 전에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초록의 향기를 가득 맡으면서 힐링할 수 있을 겁니다.

 

아빠는여행중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아빠는여행중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