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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제50회 윤봉길평화축제가 한창인 충의사 일원

2023.04.30(일) 22:30:12 | 사과 (이메일주소:noteapple1@naver.com
               	noteapple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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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윤봉길평화축제가 한창인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일원을 찾았습니다.
첫날의 축하공연에 이어 두 번째 날에도 어마어마한 방문객들로 가득했던 2023 윤봉길평화축제는 곳곳에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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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당은 한국을 건져내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윤봉길 의사가 1911년 4살때 아버지 윤항을 따라와 살았던 집으로, 1930년 항일투쟁을 위해 만주로 망명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살며 민족운동을 꾸준히 펼쳤습니다.

1932년 윤봉길의사가 순국하고 1945년 해방되던 날까지 저한당은 일제의 탄압과 감시를 받았었는데요.
이후 1972년 8월까지 윤봉길의사의 유족들이 이곳에서 살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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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나무와 태극기가 반기는 생동감 넘쳤던 축제의 현장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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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많은 부스가 있었는데 단연 인기인 먹거리 부스에는 어묵, 호떡, 곱창, 닭강정, 떡볶이, 빈대떡, 육전, 쥐포, 커피, 에이드, 팥빙수, 슬러쉬 등의 간식 거리들이 있었습니다. 첫날은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을 수 있는데, 마지막 날은 날씨가 맑아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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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면 사과, 사과즙, 딸기,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장류 등 예산의 특산물들이 총 출동한 듯 했고 국밥, 전 등의 식사부스 옆은 지나가면 나는 맛있는 냄새가 아주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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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곳이 많은 충의사 일원은 여러 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어디에서 찍어도 넘 예쁘게 나오겠더라구요~ 마침 한복대여도 하고 있어서 4월의 봄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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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 좋았던 충의사 일원!
날씨도 좋고 저도 기분이 좋아 이곳저곳 천천히 걸으며, 찍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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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도 부흥원 옆에서는 ‘매헌의 발자국, 영웅의 길 우리 함께 걷다’를 주제로 전국평화사랑그림그리기대회가 한창이었습니다. 

어린이 시낭송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었는데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살리고 시문학적 정신을 널리 보급해 그 뜻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번 대회로 아이들에게 그 의미가 잘 전달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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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가훈 써주기, 수통 텀블러 만들기, 3D 윤봉길 입체펜, 오조봇 윤봉길 코딩,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메타버스 매헌 윤봉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어우러져 4차 산업혁명 기술 연계형의 새로운 콘텐츠는 요즘 세대 어린이들에게 어울리는 체험이 많았습니다. 물론 어른들이 즐길만한 것도 있었죠!

 

제50회 축제가 한창이었던 도중도 일원을 걸어보며, 방문했던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자연스럽게 체감해보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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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평화축제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2-10
041-338-9514(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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