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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영인산은 지금 봄마중

2023.04.01(토) 20:32:41 | 메아리 (이메일주소:okaban@naver.com
               	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이면 늘 찾는 곳으로 3월 마지막 날 영인산 진달래꽃이 봄마중 나와 있습니다. 
벌써 다른 곳은 개화한 벚꽃으로 봄이 한창이지만 아산만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탓인지 좀 늦은 봄입니다.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다 보니 땀이 배어 나올 무렵 진달래꽃이 반겨주니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마저 씻겨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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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동산 주변으로 진달래꽃이 봄마중 하고 영인산 수목원 저 멀리 하얀 목련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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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학습지구 매화원과 산수유원에는 노란 산수유와 매화꽃을 즐길 수 있었고, 잔디광장에는 봄마중 공사로 목련원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봄 꽃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 진달래와 목련꽃이 활짝 피어 휴일을 맞이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영인산수목원에는 벌써 꽃단장으로 관람객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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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탐스러운 목련꽃을 보며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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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피지 않은 꽃복숭아원을 지나 상투봉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주변 바위에 진달래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웅크렸던 대지와 앙상했던 잎에서 앙증맞은 잎사귀는 봄마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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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 하고 꽃도 보고 잠시 동안 망중한을 즐길 수 있는 정상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아산 들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탁 트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아무 생각 없이 들판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 듯합니다. 상투봉(299m)은 상투처럼 뾰족하게 솟은 암봉으로 주위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일몰과 일출도 매력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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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네가 더 예뻐’, ‘피어나라 청춘등 본관동 벽면에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아름다운 문구가 붙은 포토존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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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은 진달래와 목련꽃이 피어 따뜻한 휴일을 맞아 관람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영인산에서 산행하며 건강을 얻고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채워갈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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