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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 3월부터 9개 강좌 개강했어요!

인기 강좌 '좋은 목소리의 첫 단추, 낭독과 낭송'

2023.03.31(금) 09:31:18 | 밀모래 (이메일주소:gonirami@naver.com
               	gonirami@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태안도서관 2023년 상반기 전체 아홉 개 강좌 모두 개강을 했어요!



태안도서관 2023년 상반기 전체 아홉 개 강좌 모두 개강을 했어요!
 

 ○ 성인(학부모)

 ○ 유아 6~7세

 ○ 초등 1~3학년

 ○ 초등 3~6학년

 ○ 초등 3~중3학년

 *이젠 나도 유튜버! 도전해 보기
  *좋은 목소리의 첫 단추, 낭독과 낭송
  *원서로 배우는 기초 영문법
  *마크라메 교실

 *코딩아 놀자!

 *리듬 타고 Go! Go! English
  *옛이야기 북아트

 *코딩-달려보자
  *알티노 라이트

 *웹툰교실

 


 

인기 강좌로 손꼽히는 [좋은 목소리의 첫 단추, 낭독과 낭송]

▲ 인기 강좌로 손꼽히는 [좋은 목소리의 첫 단추, 낭독과 낭송]


수강생 10명 모집에 15명이 신청한 인기 강좌 '좋은 목소리의 첫 단추, 낭독과 낭송'은 김난주 시인, 시낭송가의 강의로 2016~2017년 충청남도교육청 서산서부평생교육원에서 여러 차례 개설된 강의입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도, 직업도 다양해서 수업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도, 직업도 다양해서 수업이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20대 농업경영인, 30대 전업작가, 영어 선생님, 요가 선생님, 전직 미용사, 음식점 사장님, 건강식품회사 대표, 학부모, 귀촌인 등 연령대와 직업이 다양해서 수업이 활기차고 두 시간이 20분처럼 느껴질 정도로 즐거워요.

교재로 활용 중인 시집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

▲ 교재로 활용 중인 시집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


매주 60명의 자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치유시집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를 육성으로 녹음하여 제출한답니다. 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 들려주고 강사님이 피드백을 해줘요.

학습자료물

▲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는 편리하게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교재 앞면이에요. 이번 과정의 학습목표는 세 가지인데요, 
첫째, 정확한 발음으로 충분히 연습하기
둘째, 공감하면서 읽고 실감나게 낭독, 낭송하기
셋째, 언어로 표현하는 즐거움 누리기입니다.

12주간의 강의 계획서랍니다. 알차게 구성돼 있어요.

▲ 12주간의 강의계획서랍니다. 알차게 구성돼 있어요.


12주간의 강의계획서인데 마지막 시간엔 낭독 콘서트를 할 거랍니다. 초청장을 손수 만들어 지인을 초청한 가운데 강의장에서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수강생 중에 사회자도 정하고요. 그래서인지 모두들 얼마나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지 몰라요. 

매주 과제로 녹음한 시를 편집해서 수강생들에게 들려준답니다.

▲ 매주 과제로 녹음한 시를 편집해서 수강생들에게 들려준답니다.


카톡 단톡방에 매주 금요일까지 녹음파일을 올리면 파일을 정리하여 강사님이 PPT로 영상을 만들어 도서관에 설치된 음향기기로 들려줘요. 파일을 제출하지 못한 사람은 마이크를 들고 육성으로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다 보면 예술적 감동이 밀려오면서 느낌이 새롭고 표현의 즐거움도 배가 된답니다.  

수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발음연습으로 목을 풀어요.

▲ 수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발음연습으로 목을 풀어요.


여러분도 연습해 보세요. 어려운 발음을 처음엔 천천히, 점점 빠르게 연습하다 보면 입술과 안면 근육이 풀어지면서 문장을 읽을 때 정확한 발음으로 실수 없이 낭독할 수 있어요. 모음 'ㅏ'와 'ㅗ'가 들어 있는 낱말을 의도적으로 입을 더 크게 벌리면 더욱 또랑또랑하게 들리고, 발음 좋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매주 두 사람씩 짝을 지어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를 해요.

▲ 매주 두 사람씩 짝을 지어 한 가지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를 해요.


2시간 수업은 중간에 10분 쉬는 시간이 있는데요, 긴장도 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2교시 수업은 15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이야기 나누는 걸로 시작한답니다. 그러면 분위기가 따뜻해지고, 평소 대화 이어가기가 어려운 사람도 말하기 실력을 높일 수 있어요. 12주 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주는 혜택이 있는데요, 수강료 전액 무료에 열심히 출석하고 과제물을 잘해 오면 종강할 때 농산물을 선물로 줘요. 나의 목소리를 사랑하는 법부터 무대 위에서 청중 앞에 발표하는 무대 경험까지! 성인이 되어서도 배우는 일에 열심인 수강생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파이팅하세요! 

12주 동안 출석과 과제 100%인 사람에겐 최고의 상을 준답니다.

▲ 12주 동안 출석과 과제 100%인 사람에겐 최고의 상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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