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의 착한가격 음식점 장터 맛집과 금강하구둑
2023.03.20(월) 14:21:38 | 초지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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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lem23@naver.com)
물가가 올라가는 것이 직접 체감될 만큼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모두 인플레에 먹고 사는 것이 팍팍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착한가격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천여행은 1박 2일도 좋은데요. 서천의 바다와 먹거리를 함께 향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착한가격의 음식점을 찾다보니 장터 맛집이 나와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아침식사도 가능한 음식점입니다.
충청남도의 착한가격음식점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서천국에서 지정한 음식점입니다. 보통 충청남도에서는 모범음식점이나 지역에서 지정한 맛집과 이런 착한가격 음식점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주문하시면 얼마든지 누룽지를 떠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밥을 먹고 누룽지를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음식점을 좋아합니다.
착한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때문인지 몰라도 적지 않은 TV 에서 방송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반찬리필은 두번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백반을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먹을만한 찬이 8개 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국으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나물반찬은 보통 집에서 해서 먹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가면 나물반찬을 주로 먹는 편입니다. 고기도 좋지만 영양균형이 필요하니까요.
김치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인데요. 시원한 맛이 제 입맛에는 딱 좋았습니다. 밥과 한 그릇을 먹고 나서 누룽지와의 궁합도 좋은 김치찌개였습니다.
식사 후에 먹어볼 수 있는 누룽지는 식당의 안쪽에 있는데요. 상당히 많은 양을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금강하구둑으로 이동을 해보았습니다. 아직은 이곳에 봄꽃이 피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힐링하며 즐기기 좋은 서천의 여행코스! 국립생태원, 수라원, 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 솔숲)을 지나오며 자연 속 휴식을 해볼 수 있는 여행입니다.
금강하구라고 하면 철새도래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된 후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는데요. 해마다 겨울이면 가창오리, 청둥오리, 검은머리갈매기 등 희귀한 철새들 수만 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는 금강하구둑에는 조류생태전시관부터 금강 생태공원까지 이르는 1.3km 구간에 자전거길, 조류 관찰시설, 조류생태공원을 조성해두었습니다.
장터맛집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서로 74
백반 (8,000), 게장백반 (20,000)
041-957-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