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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청수영성 임무와 임진왜란

2023.01.20(금) 22:46:50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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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입니다. 오천항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석성이 아름다운 곳이죠. 영보정이 있는데요. 주말이면 영보정에서 음악회가 열리곤 합니다. 천혜의 난공불락요새로  백두대간의 지세가 서해로 뻗어나고 자연 방풍림이 산과 어우러져 태풍이 불어도 파도는 잔잔한곳으로  조운선과 사신선이 드나들던 곳입니다. 맞은편으로는 황학루와 한산사가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운치가 빼어나다고 해요. 혜화 시유첩에는  아름다운 시와 거북선이 그려져 있는 것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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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정에서 임진왜란 때 광해가 다녀가고 정약용이 잠시 한산사를 오고가며 영보정 연유기를 남겨 놓았는데요. 그리고 맞은편 장교청에서는 신유박해 때 천주교 주교 다뷜리주교 외 5명이 갈매못에서 참수되었다고 전하고 있어요. 참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고군산도에 정박하고 있을때  서해 해군사령부에 들어와 명나라 장수 계금, 진린, 이여송, 이일 장군들과함께 순천 왜성전투에 대해 전술회를 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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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수사는 칠천량해전에 참가하여 원균장군 배설장군과 전투하다 전사하게 됩니다. 정걸수사는 행주대첩에 공을 세우게 되는데요. 조운선의 호위를 맞고 마침 용산의 쌀 창고가 일본 손에 넘어가 화공작전으로 식량을 무력화 시키는데 공을 세웠다고 해요. 육지에서는 김성우장군이 흑포와 무창포에 상륙하는 왜구들을 무찔렀다고 전하고 있어요. 산둥반도로 아래뱃길 따라 3일 걸리는 바닷길인데 지금 동력선은 4시간이면 도달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명나라와 매우 가까운 거리가 일본 대한민국 중국은 예로부터 패권다툼이 있었습니다. 서해의 낙조를 바라보며 앞으로 희망의 나래가 펼쳐지는 수영성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어여와봐! 오천 수영성으로.... 꿀팁입니다.  오양칼국수가 맛집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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