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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령 생태철로에서 관촌수필길 까지 산책

2023.01.19(목) 01:18:58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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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 입니다.  이번호는 보령의 장항선 역사를 대표하는 구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철로 와 숲을 조성하여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는데요. 설이 오기전에 대천천의 생태와 운동삼아서 걸어보았어요.  장항선 증기기관 지카 20호의 위용을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바로 기브미 쵸콜릿의 원조라고해요. 관촌수필의 양동근이 기차에서 던져주는 쵸콜릿과 사탕으로  어머니에게 가져다 주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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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역동의 증기기관차를 예술작품으로 구현해 놓아서 다리를 지나가며  증기기관차의 이야기를 떠올리곤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리를 건너 철로는  공원과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 예술의 거리로 되어 있습니다. 기찻길옆 오막살이 노래를 불러보며 아직도 오두막집이 있다는것에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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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과도 같은 문구들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나태주 시인의 또다른 시를 보내요.  그리고  윤동주 서시를 보고  한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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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천역에는 문화의 전당이 들어서고 지금은 대천역의 시멘트에 새겨진 문구로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이길을 따라 30여분 걸어가면 관촌리가 나오는데요. 바로 이문구 선생의 집필실이 있는 집을 구경할수가 있어요.  동부아파트와 소나무 숲이 근대 발전이라는 이유로 소설 속의 관촌리를 잠식하고 있어요. 그래도 주유소와 왕소나무 자리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바로 일락서산의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30여분 산책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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