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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산 여행하면 단연 해미읍성!!!

2022.12.02(금) 15:10:02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산 여행하면 단연 해미읍성입니다.
큰 규모가 놀라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나 활기 넘치는 곳 이곳은 서산 해미읍성입니다. 가족들과 해미읍성을 돌아보며 단란한 한때를 보냈어요.

충청남도 서산 제1경 해미읍성은 사적 제116호로 1963년 1월 21일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ㅇ▲ 제일 먼저 찾게 되는 충청남도 서산 제1경 해미읍성 진남문의 웅장한 모습

서산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는 바로 해미읍성입니다. 언제나 푸짐한 장날 같은 풍경으로 활력이 넘쳐납니다.

ㅇ▲ 조선초 병영성으로 만들어졌으며 원형이 가장 완전하게 보존된 평성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 후기 순교 성지로 2014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여 커다란 이슈가 되었던 곳입니다.

2012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 충청남도 최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 축제도 매년 10월에 개최됩니다. 해미읍성 축제는 조선시대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축제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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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헌에서는 실감나는 회의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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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해미읍성 역사보존회의 복식체험장.

서산 해미읍성 역사보존회의 복식체험장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곱고 고운 옛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음에 놀랐습니다.

웅장한 성안에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
서산 해미읍성의 또 다른 이름은 탱자성입니다. 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기 위해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성 주변에 둘러 심었기 때문에 탱자성이라고 불렸답니다. 서산 해미읍성에 오시면, 그 시절 복원된 탱자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ㅇ▲ 마차를 타보세요!

마차를 타고 해미읍성을 돌아보는 재미도 남다르답니다.

ㅇ▲ 해미읍성 역사보존회의 마차운행.

한 가족 4인까지 2만원입니다.

서산 해미읍성은 우리나라에서 보존이 아주 잘 된 성곽 중 하나입니다. 서산 해미읍성 성벽에는 청주, 공주 등 각각의 고을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요. 이는 서산 해미읍성 축성 당시, 각 고을별로 정해진 구간을 맡도록 함으로써 혹시 성벽이 무너질 경우, 그 구간의 고을이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1417년(태종 17년)부터 1421년(세종 3년)까지 축성하였으며, 1491년(성종 22년) 대대적으로 중수한 서산 해미읍성은 보존이 잘 된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입니다.

조선 초기, 충청병마절도사가 근무했던 충청병마도절제사영으로 1579년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병사 영의 군관으로 부임해 10개월간 근무한 곳이기도 합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단란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의 해미읍성입니다.


서산 해미읍성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성곽 총길이 1800m, 높이 5m, 면적 19만4천,
문의 ☏ 041-661-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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