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으로 열린 제68회 백제문화제의 공주

2022.10.03(월) 13:27:23 |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 (이메일주소:yeonju7890@naver.com
               	yeonju789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에 가보았던 백제문화제를 코로나19 때문에 가보지 못했다가 올해에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0월의 첫날부터 열린 백제문화제는 방문해보지 못했지만, 야경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1


대부분의 주차장 공간이 가득 차 있을 정도로 올해의 백제문화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즐길거리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제68회 백제문화제는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구드래 주 행사장, 시내 상권 등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2


이렇게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존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올해 백제문화제 축제 장소가 원도심인 ‘제민천’까지 확대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거리공연이 다시 열렸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3


빛이 열리는 이곳을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정말 즐거운 표정을 하면서 이 순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입장권을 사서 들어올 수 있는 이곳 미르섬 곳곳이 별빛 가득한 ‘백제별빛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빛의 정원은 백제 유물 속 전설 봉황, 용이 있는 빛의 길 ‘백제의 전설’, 자연의 음향과 함께 LED 꽃길 걷고 석수알이 반기는 ‘백제의 꽃길’, 파도 소리와 함께 빛의 바다를 넘어 힘차게 대백제 항해를 시작하는 ‘해상왕국 백제’등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4


이 공간은 전에는 없었는데요. 설치가 된 것을 보았을 때 백제문화제 이후에도 상시로 운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5


여유있게 거의 비용부담없이 음악과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6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각종 먹거리와 함께 공주의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예술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7


백제문화테마파크에는 문화강국 해상강국 한류 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이야기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역사테마체험’이 풍성하게 펼쳐져 백제로의 시간여행도 좋지만 먹거리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8


공주에서 공방 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는데요. 여성분들이라면 빨 간머리 앤과 캔디의 소품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9


민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민물고기를 잡아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10


저는 공주의 정안밤을 한 봉지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올해의 공주 밤 역시 든든한 그런 느낌으로 구워져 있습니다. 

한류원조백제의빛과향으로열린제68회백제문화제의공주 11


올해의 백제문화제는 10월 2~9일 공주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제민천’ 따라 가을 정취에 즐기며 산책 즐기고 버스킹 공연 관람도 할 수 있고 미디어아트는 공산성 금서루와 공북루 성안마을 지역에서 별을보다, 레이저가든, 벽돌무덤 터널을 지나, 빛의 거울을 보다 등의 다양한 매력이 있는 백제문화제를 만나보세요.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님의 다른 기사 보기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