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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연꽃이 아름다운 예산 중앙생태공원

2022.08.26(금) 17:07:12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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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아름다운예산중앙생태공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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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리포터입니다. 이번호는 초가을의 정취 속에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볼 수가 있는 예당호 중앙생태공원을 찾아가 보았는데요. 지난날의 폭염속에 연들이 어찌나 크든지 그리고 다양하던지요. 마침 풀잠자리 떼들이 짝기기 중이었어요. 그러고 보니 연 표면 뒷면에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풀잠자리 알 같아요.  데크를 따라 아름다운 연을 보면서 연신 탄성을 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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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의 습지의 한부분을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서인지 늦장마가 지나면 예당호의 물이 넘쳐 연들 사이에 잉어와 가물치 그리고 자라, 붕어 등이 연꽃잎을 먹으려고 껌뻑껌뻑 거리는 것을 찾아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황새들이 먹이활동 하는 장면을 가까이서 볼 수가 있어요. 높은 데크에 올라서면 예당호의 출렁다리가 한눈에 보이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최근에는 생태공원 한쪽에 주차장을 겸한 공원이 생겨 기염을 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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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의 수위가 말랐다가 늦장마가 와서인지 후덥지근해 보였어요. 마침 조사님들의 붕어 낚아 올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참 많이도 잡으셨지요. 전 붕어보다도 향어의 크기에 놀라고 말았답니다. 왜 예당호 저수지가 인기가 있는지 알만 합니다. 물 위는 연신 나잡아봐라 하듯이 잉어와 붕어가 큰 물고기를 만난 듯 수면 위를 뛰어 올라 놀랐습니다. 이불 본 조사님들의 입맛 다시는 풍경이 웃기 곤합니다. 전  조금 걸어 나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예방 반점에서 짬뽕 한 그릇의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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