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 입니다.  이번호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머드박람회장안의 뜨거운 열기를 취재해보았는데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처음 열리는 박람회라 더욱더 뜻깊은것 같아요.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과  피서다운 피서를 즐기러 보령해양 머드박람회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보령의 머드박람회장 코너들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두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공연장에서는  뮤지컬과 함께 박람회 로고송이 울려퍼지고요.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까지 더해 분주하게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어요. 각 코너마다 유익한 프로그램 있어 이틀은 돌아보고 박람회를 즐겨야 할것 같아요. 무엇보다 찜통 더위 속의 파라다이스와 같은 박람회장의  에어콘 바람은 시원하다 못해 북극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각종 무료 체험장의 특별한 이벤트 속에 샌드아트의 우수성과 창의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심해의 탐사작업수행을 직접 체험하고요. 수중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았어요. 그리고 아기자기한 각종 만들기 체험은 박람회장 안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체험해 보았네요.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 그리고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 사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구요. 문명의 발달을 한눈에 볼 수가 있었답니다.

야외에서는 소방체험 코너가 인기가 있는데요. 응급구조 능력배양을 위한 인공호흡체험과 높은 곳에서 조난한 사람을 구조하는 로프 훈련이 있어 고소공포증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어요. 그리고 추억의 놀이들이 야외 곳곳에 비치가 되어 있어 가족들의 놀이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 머드박람회의 마스코트 꾸니와  기념촬영을 해보았어요. 얼마나 귀여운지 캐릭터 인형을 사서 갈 예정이예요. 올여름 피서는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으로 가족들과 떠나세요. 일석이조로 최고의 여름 피서가 될거라고 자부해요.
여러분 어여와봐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