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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콩국수입니다. 공산성앞의 으뜸맛집 공산성부추해물칼국수

2022.07.24(일) 12:33:48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름이 되니까 덥지 않나요. 이런때 기운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좋긴 하겠는데요. 저는 콩국수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가볍게 먹을 수도 있지만 영양가가 모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좋아서 그런데요. 무언가를 먹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것인지, 여행을 하기 위해 먹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것은 항상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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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의 앞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서 골라 들어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작년에 만들어진 무령왕이 자리한 원형교차로에서 돌다보면 어떤 것을 먹을지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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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뒤에는 공산성의 역사 중 인조가 이곳으로 왔을 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조하면 공주의 인절미의 이야기를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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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고을 공산성부처해물칼국수는 칼국수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름에는 콩국수도 내어놓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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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의 대표음식을 먼저 보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 음식점은 으뜸 공주맛집이면서 공주시의 모범음식점입니다. 수육도 맛나 보입니다. 아쉽게도 부추해물칼국수는 2인 이상만이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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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은 잠깐하고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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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면발이 건강을 상징하는 느낌인데요. 진득한 콩국물이 담겨 있는 그릇에 국수와 오이, 참깨가 얹어져서 나오네요. 저절로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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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나오는데요. 그렇게 익지도 않았지만 딱 적당한 그런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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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의 쫀득함이 보이시나요. 보통은 하얀색의 면발인데요. 이곳은 부추를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초록색의 면발입니다. 콩을 불려 삶고 갈아서 콩국물을 만들기가 영 만만치 않아 집에서는 자주 해먹지 못하는 음식으로 콩국수는 냉면과 쌍벽을 이루는 여름철 대표 음식이지만 냉면과는 정서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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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생각나는 콩국수는 이렇게 한 그릇을 잘 먹으면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냉면과 다른 여름의 느낌이면서 여름에만 먹을 수 있어서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음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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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깨끗이 비우고 나니 하루 할 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콩국수는 고소한 맛과 함께 남겨진 국물을 먹는 것이 별미죠. 이제 공산성과 함께 공주의 명소들을 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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