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보령 해양머드박람회 사전답사 여행
2022.07.06(수) 18:56:33 | 논두렁 리포터
(
yunsangsu63@gmail.com)
안녕하세요. 논두렁 리포터 입니다.
이번호는 보령에서 가장큰 행사인'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전답사여행을 다녀왔는데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사전브리핑과 전시장관람 그리고 액티비티한 짚트랙체험, 청정지역인 무궁화수목원, 그리고 석탄박물관을 방문해 보았어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박람회가 준비되고 있는데요. 총 7개 주제관으로 구성된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해양머드주제관, 해양머드 신사업관, 특산품홍보관, 영상관,관광관,해양머드웰니스(치유의 숲)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보령 머드의 시작은 현대 문학의 거장 이문구 선생의 아이디어로 발전하여 이렇게 박람회까지 열리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머드는 '미래의 앨리시움'으로 인류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머드 아이스크림과 머드과자까지 시연한다니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기대해 볼 수가 있어요.
액티비티한 짚트랙 체험으로 스릴과 대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머드체험장의 주무대장인 대천해수욕장에서 코로나로부터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고 왔어요.
무궁화수목원에서는 뜨거운 여름날의 화기를 피해 오솔길 따라 수목 식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트래킹하는 코스가 제일인 거 아시죠. 그리고 과거 쥬라기시대부터 호수였던 보령지대 지질환경을 석탄박물관에서 확인할 수가 있어요. 참 아시죠. 지금도 무연탄이 생산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러고 보면 보령의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여러분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오셔서 머드박람회의 머드향연에 참가하시고요. 일거양득으로 관광까지 즐기는 센스... 어여와봐!! 2022년해양머드박람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