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백화점에는 우리고장 먹거리 충남이 있습니다.
2022.06.27(월) 00:52:30 | 초지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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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와 먹거리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요즘에 지역 먹거리를 많이 찾는 편입니다. 특히 저는 충청남도에 글을 쓰면서 충남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요. 특히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많은 비용이 들고 있는 지금은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대전에 자리한 신세계백화점의 지하1층에 가면 지역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충청남도의 대표 먹거리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익숙해보이는 과일부터 건강식품 등을 전시하기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부여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도 보이네요. 금산하면 인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죠. 금산 브랜드의 홍삼과 인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금산까지 갈 여유가 없는 분들은 이곳에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금산에 이전에도 재배가 되었다는 강처사의 설화도 내려오고 있지만, 현대의 이미지로 자리잡게 된 것은 1923년 금산산업조합이 설립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사람과 무척인 닮아 있는 것이 인삼의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신이 생산한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그만큼 먹거리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천안하면 병천순대를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저도 병천을 가서 순대를 자주 구매하고 있습니다.
병천 순대는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의 오일장(五日場)인 병천장에서 팔던 장터 음식이 이제는 천안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음식입니다. 병천순대는 보편화된 순대와 다른 점은 당면의 양을 줄이거나 아예 넣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산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도 구입할 수 있고 요즘에는 수박값이 비싼데요. 그래도 맛있는 것을 구매해야되겠죠. 논산의 애플수박은 11브릭스 이상의 달콤한 꼬마수박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시식할 수 있는 수박을 먹었는데요. 정말 달달하더라구요.
홍성이 한우로 유명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래서 홍성에서 만든 육포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홍성에 가면 광천이라는 지역이 있는데요. 광천시장과 더불어 그곳에서 생산되는 젓갈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홍성의 광천젓갈도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충남을 돌아다니던 보부상들이 지역에서 가져온 것들을 팔고 광천의 상인들은 젓갈로 만들 것들을 토굴 속에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싱싱한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이곳은 신세계백화점에 자리한 우리고장 먹거리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