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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안 명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2022.06.23(목) 16:33:19 | 김용완 (이메일주소:ywkim@cnu.ac.kr
               	ywkim@cnu.ac.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해 질 무렵이면 두 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쳐진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빈다고 한다.
 

1989년에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였다.
 

물이 빠지면 조개·고둥·게·말미잘 등을 잡을 수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백사장을 따라 붉은색 해당화꽃이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얻었다.
 

이 해수욕장에는 이곳을 상징하는 두 바위가 있다.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바로 그것이다.
 

이 바위들은 국가 명승 제69호로 지정되어 있다.
 

두 바위에는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을 당시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그의 아내 미도에 얽힌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승언이 출정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자,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가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고, 이후 그 옆에 할배바위가 생겨났다.”라는 내용이다.
 

두 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풍광으로 꼽힌다.
 

해 질 무렵이면 두 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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