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미리 가본 유구색동수국정원

아름다운 유구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2022.06.12(일) 19:24:58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제주와 남쪽 지방에서는 수국 개화 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우리 고장 충남에서도 다음 주부터는 수국이 개화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대표적인 유구의 색동수국정원에서도 올해는 6.17~ 19일까지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고 하여 작년 색동수국정원의 풍경으로 미리 만나보고자 한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2


유구에서 야심 차게 시작한 색동수국정원은 유구천을 따라 600여 m에 걸쳐 조성된 수국 공원으로 남쪽의 수국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3


작년 6월 25일쯤 촬영한 사진인데 먼저 핀 곳은 약간 시들기는 했었지만 이때가 절정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올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4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5


유구천 산책길을 따라 조성된 색동수국정원은 분홍과 붉은빛이 섞여있는 수국이 특이한 모양으로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6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7


ㅎㅎ, 맞는 말이다. '수국도 우리도 정말 좋을때다'라는 글귀에 웃음을 짓던 아침 ~~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8


신비로운 수국 숲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에 제주와 또 다른 수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9


유구 색동수국정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지역 주민들이 가꾸어 간다는 것이다. 지금도 계속 수국을 심고 풀을 뽑으면서 직접 가꾸어 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된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0


유구천 윤슬에 빛나는 수국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1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2


보기 드문 흰색의 수국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다. 남쪽의 보라와 남색 수국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꽃송이도 훨씬 큰 듯했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3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수국에 빠져 사진을 담기에 바쁜 모습 ~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4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5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수국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유구천 빛들이 있어 수국이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미리가본유구색동수국정원 16


유구 색동수국정원을 돌아볼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사항은 주차다.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을 물론 아무데나 주차를 하여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될 듯하다. 아마 다음주말 축제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텐데 불편함 없이 아름다운 수국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아빠는여행중님의 다른 기사 보기

[아빠는여행중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