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 사전투표 종료, 현장 관리관 높은 투표열기 체감
이번 사전투표는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8시까지 이어졌다. 단, 일반 유권자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 마감했고,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만 투표가 가능했다.
아산시 사전투표율은 앞선 제7회 지방선거 보다 확연히 높았다. 2018년 6월 치러진 7회 지방선거에서 아산시 사전투표율은 1일차 7.11%, 2일차 9.35%로 10%선을 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선 28일 오후 8시 기준 총 268,765명 유권자 가운데 이틀간 42,272명이 투표를 마쳐 15.73% 투표율을 기록했다.
현장에서 선거를 관리하는 공무원도 높은 투표율을 체감했다. 송악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A 관리관은 “통계는 살펴봐야 하겠지만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들의 수가 확실히 앞선 선거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본선거는 오는 6월 1일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