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국화축제 준비 ‘순항’… 한서대 학생들도 일손돕기 ‘구슬땀’
2022.05.26(목) 16:47:34 | 주간태안신문
(
leeiss@hanmail.net)
지난해부터 태안군 축제로 승격된 태안 국화축제의 열 번째 마당이 올 10월 경 개최 예정인 가운데 국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원북면 반계리에 한서대 학생들이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한서대 산학협력단 지원협력센터장인 안성만 교수를 비롯해 8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22일 반계리 현장을 찾아 배양토를 담은 국화화분을 옮기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학생들이 옮기 화분만 5100여 개에 달했다. 이들 학생들은 올 10월 국화축제에도 동참해 축제를 돕기로 했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국화축제추진위와 한서대의 요청이 부합돼 매칭으로 이번 봉사활동이 연계됐으며, 가을에도 힘을 보태기로 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