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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 안 된 대덕초 배구부, 전국유소년대회서 준우승!

대한민국협회장기 준결승까지 2-0으로 달려가<Br>결승전 1-2로 석패하며 은메달 획득

2022.05.24(화) 10:15:31 | 관리자 (이메일주소:zelkova87@hanmail.net
               	zelkova87@hanmail.net)

대덕초등학교 배구부가 2022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 대덕초등학교 배구부가 2022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대덕초등학교(교장 이기범) 배구부가 2022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유소년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단양군과 협력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13세 이하부 및 16세·19세 이하부로 열려 전국에서 37개 팀, 9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덕초 배구부는 5~6학년 학생 7명(김동건, 최정호, 배성우, 박건우, 최시온, 이재한)이 참가했다. 

지난 14일 대덕초 배구부는 예선에서 2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대덕초 배구부는 홍성 홍남초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다. 특히 대덕초 배구부는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상대 팀을 2-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왼쪽부터)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동건(초5), 최정호(초5), 배성우(초6), 박건우(초6), 최시온(초6), 이재한(초5) 학생

▲ (왼쪽부터)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동건(초5), 최정호(초5), 배성우(초6), 박건우(초6), 최시온(초6), 이재한(초5) 학생


다음날 열린 결승전에서 대덕초 배구부는 서천군체육회에게 1-2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대덕초 배구부 권혜림 코치는 “결승전 경기에서 대덕초등학교가 초반에 지고 있다가 점점 상대 팀과의 득점 차를 줄이면서 듀스까지 이뤄냈다”며 “첫 대회라 많이 떨렸을 텐데 학생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대덕초 배구부는 창단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신생 운동부로, 창단 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창단된 대덕초 배구부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5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학교가 끝나면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토요일에는 2시간 가량 체육관에서 훈련하며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다음 대회로는 오는 9월 충남도민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며, 앞으로 개최되는 대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미니인터뷰  주장 배성우 (13) 선수

창단1년안된대덕초배구부전국유소년대회서준우승 1

“다음 대회에서 1등 하고파”

“엄마의 권유로 배구를 하게 됐는데 지금은 배구가 좋아 계속 운동하고 있어요. 경기 때 공격이 잘 이뤄지면 성취감이 들어요. 대회에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준우승까지 해 기뻤어요. 우승까지도 노릴 수 있었기에 준우승해서 아쉬운 마음도 조금 들어요. 다음 대회에서는 1등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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