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등 감사의 마음 전달
재향군인회 밑반찬 봉사에는 여성회(회장 장봉희) 회원들이 주관했고,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가 힘을 보탰다.
이날 참전용사와 소외계층에 제공된 밑반찬은 열무 물김치, 무생채 무침, 소불고기 등으로 봄철 건강을 챙기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음식들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재료 구입과 손질 등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했다.
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참전용사와 취약계층에 대한 밑반찬 제공 봉사를 올해 6회 가질 예정이다.
여덕현 회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청양군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을 갖추기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사랑 실천으로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