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성·데이트폭력 성매매 등 경각심 키워
이날 캠페인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이하 전가협)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전국 각지의 상담소들과 함께한 동시 다발적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예산가정상담소, 충남가족과성상담소,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해뜰가족상담소 등이 참여, 간이 휴게공간(부스)에서 대학생과 교직원, 충남도립대를 찾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지원기관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또 인식장벽 무너뜨리기 프로그램, 톡톡톡 캠퍼스 조사를 통해 폭력예방 취지를 알리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행사 관계자는 “충남도립대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들이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성매매 등의 폭력에 경각심을 갖고 상담에 대한 관심도와 접근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데 모였다”라며 공동캠페인을 하게 된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