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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태안연안안전지킴이 12명 선발… 5월부터 전진 배치

태안해경, 몽산포항 등 연안사고 위험구역 6개소에 배치… 10월까지 연안순찰 등 수행

2022.04.21(목) 13:45:18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사진은 연안안전지킴이들이 체력검정을 하고 있다.

▲ 사진은 연안안전지킴이들이 체력검정을 하고 있다.


태안반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를 위한 연안안전지킴이가 선발됐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부터 몽산포항 등 6개소에 전진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안해경은 지난 11일 연안안전지킴이 지원자를 대상으로 체력검정 및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체력검정은 30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보행상태 점검, 절대 악력 측정 등 3가지로 평가됐으며, 체력검정 후 개별 면접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연안안전지킴이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시험 평가를 모두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해 선발했으며, 합격자 명단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소분점도, 닭섬, 파도리 해수욕장, 마도, 몽산포항, 바람아래해수욕장 등 태안 연안해역 위험구역 6개소에 배치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관광객 안전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역사정에 능통한 지역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선발하여 연안위험구역에 배치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연안관리가 기대된다”며, “연안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 등 국민들의 안전한 연안생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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