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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천군민 안전이 우선입니다”

레포츠공원 진입로 사거리 개설, 사고 위험 증가

2022.04.21(목) 12:43:51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1128@hanmail.net
               	news1128@hanmail.net)

주민들, 식자재마트 진·출입 구간 별도 개설 요구

식자재마트 입구

▲ 식자재마트 입구



 

올해 초 개점을 앞두고 있는 사곡리 일원의 식자재마트 진·출입로가 교통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어 이의 개선방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서천읍 사곡리 355-6번지(코아루아파트 인근) 내에 979(300여평) 규모로 선보일 식자재마트는 외부공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조만간 개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식자재마트의 진·출입로가 평소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서천레포츠공원 진·출입로와 겹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것.

실제로 서천사거리와 서해병원로타리 사이의 도시계획도로는 불합리한 선형과 경사로가 겹치는 곳으로 서천레포츠공원에서 시내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운전자들이 직진차량을 확인하지 못해 접촉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레포츠공원을 수시로 이용하는 주민들은 교통사고 발생지역에 식자재마트의 진·출입로가 개설되면서 사거리가 개설되자 교통사고다발지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 이모씨는 평소에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조심하는 구간인데 마트의 진출입로가 개설된다면 좌회전 차량이나 마트를 이용하는 차량 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할 것이다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주민들의 입장에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씨는 레포츠공원을 이용하면서 교통사고를 여러 번 목격했다마트의 진출입로를 별도 개설하거나 입구와 출구를 별도 운영하는 등의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현재 진입로에 대한 허가서류가 들어오지 않았다서천경찰서와 군이 협의 중인 만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식자재마트의 진출입로 현장을 확인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존재한다보안사항들을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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