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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불법운행 “꼼짝마”

도심 오토바이 불법운행 급증, 주민들은 ‘불안

2022.04.21(목) 12:39:37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1128@hanmail.net
               	news1128@hanmail.net)

최근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코로나19로 인한 오토바이 배달이 급증한 이후로 신호위반과 난폭운전으로 보행자나 일반 자가용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들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날씨가 풀리는 봄철을 맞아 스트레스 해소나 자신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배달의 횟수가 늘면서 배달원들이 신속한 배달을 위한 생계수단으로 이용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식물을 배달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경우 신속한 배달을 위해 인도를 침범하거나 신호위반을 일삼는 등의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는데다 일부 배달원들은 안전보호구 조차 착용하지 않고 불법운행을 일삼고 있는 것.

특히, 일부 배달원들의 경우 차량사이를 가로지르는 일명 칼치기를 무리하게 시도하는데다 오토바이의 소음기를 개조하거나 제거해 굉음을 일으키면서 보행자나 자가용 운전자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 이모씨는 최근 배달업체의 증가로 인해 오토바이가 증가하면서 시내 불법운행이 증가하고 있다무리한 앞지르기나 오토바이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통 전문가는 오토바이의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 사이를 빠져나가는 곡예 운전 금지 커브 길에서의 감속 진흙길이나 자갈길에서 저속 기어 사용 급제동이나 급가속 금지 야간 주행 시 눈에 띄는 옷 착용 앞 차와 여유 있는 안전거리 확보 등을 지킬 것을 조언했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급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이 필요하다교통경찰과 지구대 경찰들이 수시로 관내 순찰을 돌면서 오토바이의 불법운행을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이륜차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으로 경찰은 이륜차 운행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과 주요 관광지에서 암행 순찰차를 동원해 안전모 착용 여부와 신호 위반, 불법 개조 행위 등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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