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중고탁구대회·종별탁구선수권 쾌거
정산중학교(교장 서정문) 탁구부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탁구부는 최근 개최된 두 개의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모두 3위 안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1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는 단체전 3위, 개인복식 3위(김요셉·백종윤)를 차지했다.
또 3월 광주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8회 전국 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3위, 개인복식은 김연규·윤시우 선수가 준우승을 따냈다.
탁구부는 개학 직전 선수단 내 코로나가 발생해 우려가 컸으나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걱정을 불식시켰다.
서정문 교장은 “개학 직전 선수단 내 코로나가 발생해 우려가 컸으나 방승오 감독교사와 김경식 코치의 지도 아래 갈고 닦은 실력으로 걱정을 불식시켰다”며 “애정 어린 관심과 함께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