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접 봉사는 성환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관내 농협 하나로 봉사단, 농협중앙회 양곡부 직원, 농협중앙회 청남회 회원, 농협손해보험, 자금운용부, 천안시농협 고주모, 농주모 회원,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세무서 등에서 59농가에 총 452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차상락 조합장은 “한해의 배 수확을 결정짓는 화접이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풍년농사 기원에 힘을 모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환농협은 이 외에도 장학금 지원, 요리교실,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행복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