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2년도 충청남도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장려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의 주관으로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하여 숙련기술수준의 향상과 지역 내 기술 및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로 산업용 드론 등 53개 직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용 로봇, 산업용 드론 부분 참가하여 2021년도에 이어 금메달을 모두 수상했으며 충남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산업용로봇 직종은 PLC, HMI, 컨베이어 등을 설계 및 배선하고 파이썬프로그램으로 협동로봇을 동작시키는 과제로 모두 올해 입학한 1학년 스마트팩토리과 학생들로 선수가 구성됐으며 금메달 김태웅, 은메달 박현민, 동메달 이현진, 장려상 한재경 학생이 각각 메달을 차지했다.
산업용 드론 직종은 4차산업 유망직종으로 드론의 조립, 세팅, 수동조종, 자동조종 하는 경기로 11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2학년으로 구성된 임유준·송민규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산업용 드론 직종에 금메달을 딴 임유준·송민규(전자기계과 2학년) 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나가서 꼭 메달을 따고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용로봇과 산업용 드론 2개 직종의 지도교사인 김광희 교사는 “1학년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창의력과 과제 집중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했으며 2학년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의 영광을 성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학생들의 열정적인 훈련 참여에 대해 축하에 말을 전했다.
또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스마트팩토리 관련 직종에 주요 기능 인력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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