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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농촌중심지 활성사업이 완공된 홍성의 서부문화센터

2022.04.18(월) 06:28:57 |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 (이메일주소:yeonju7890@naver.com
               	yeonju789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집중화가 더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에 넉넉한 공간의 여유가 있는 농촌 역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군 단위 지제체에서는 그 지역의 특성도 살리고 지역의 활성화를 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홍성에는 작년 농촌지역의 생활편의 시설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 서부 문화누리센터를 준공하여 자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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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름드리 나무그늘이 자리한 곳은 우심 숲입니다. 주차장과 산책로, 정자등을 갖추어둔 곳입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했지만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경관숲이나 비보숲의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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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총 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회의실,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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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의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지만 이제 곧 푸르름이 가득차기 시작하겠죠.  화창한 태양의 빛이 내리는 날 넉넉한 우심숲에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자리한 공원을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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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숲에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이렇게 작은 못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예전에는 한적하면서도 그냥 농촌의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잘 조성된 공원과 편의시설이 만들어져 있어서 가끔씩 들려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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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숲에서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서부문화누리센터가 나옵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문화 및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가치와 비전 및 정체성을 만들고 신규사업 발굴 지원과 발전방향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소통공간 역할도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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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5년부터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여 농림축산 식품부가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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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충남도청이 자리한 내포신도시로 발전을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홍성군의 전체로 볼 때 발전과 정비가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한국 인구(내국인 기준)도 내년에는 5000만 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가속화는 쉽게 해소할 수 없겠지만 지역의 균형발전이 더욱더 필요한 때입니다. 충청남도에도 홍성군의 서부문화센터와 같은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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