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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 보령댐, 눈부신 봄날의 풍경

2022.04.17(일) 14:50:43 | 조네모 (이메일주소:chojc01@daum.net
               	chojc0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댐, 눈부신 봄날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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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댐, 눈부신 봄날의 풍경보러 GO~GO~

보령댐(보령호) 곱게 물드는 봄이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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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산 맑고 선명

미세먼지 없이 청명한 날씨에요. 집을 나서는데, 봉황산에서 바라본 성주산이 맑고 선명하여 가까이 있는 듯 손에 잡힐 듯하여 놀랐어요.

오늘은 보령 9경 중의 하나인 보령댐 60리 길 호반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로 코로나블루 날려 버렸어요.
미산면 용수리 일원에 위치한 보령호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98년 준공하였지요.
성주산과 성태산을 품고 있는 인공호수로 주변 경관이 수려해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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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댐에 만개한 벚꽃.

신선하고 상큼한 공기, 정말 어느새 고개를 돌리기만 해도 볼 수 있는 무수한 꽃들. 황매실, 복숭아, 살구, 앵두, 목련, 벚꽃 등 수줍은 꽃망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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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데크를 따라 걷는 편안한 산책길.

오늘의 추천 여행지는 바로 보령댐 둘레길인데요.
남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보령 산책 코스로 추천합니다!
산책하면서 재밌게 놀기도 좋은 보령댐 둘레길! 기분 전환하며 나무 데크를 따라 걸어 보았어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푸르른 호수와 병풍처럼 포근히 에워싸고 있는 산!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면 찬란한 위안의 길이 되어줍니다.
걷는 즐거움!  느긋하게 오래 머물고 싶은 길입니다.
이채로운 호반 풍경에 몸과 마음이 저절로 맑아지는 듯해요.
걷는 자체로 보약이 되는 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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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댐이 잘 조망되는 카페에서 즐거운 한 때 

보령댐에는 날씨도 좋아서 관광객들이 많았는데요.

보령댐이 잘 조망되는 통나무 집이라는 카페에 들어서며 자리 값을 내야지 하며 팥빙수를 주문했어요.
보령댐을 바라보며 맛있는 팥빙수와 담소를 즐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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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

"물고기가 있나?" "잉어야! 잉어!"
보령호는 청정지역으로 신기하게, 잉어가 노니는게 보였어요.
보령시에서는 2021년 여름에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뱀장어 9500여 마리를 미산면 보령댐에 방류했다고 합니다. 수산물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서 방류를 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년간 통제됐던 주산 벚꽃길이 올해 개방되어 관광객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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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보령해양 머드 박람회 홍보 공연단의 흥겨운 공연

보령댐 물빛공원 밑에서는 
‘주산봄꽃축제’ 기간이라 풍성한 먹거리와
2022년 보령해양 머드 박람회 홍보 공연단의 신명나는 흥겨운 공연이 단연 인기를 끌었지요.

오늘은 신선한 보령호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봄날이라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산책하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요.

충남의 보령댐, 눈부신 봄날의 풍경과 함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친지들과 함께 눈부신 봄날의 풍경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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