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관행과 부조리한 제도 개선 앞장
바른소리는 지역민의 권리보장이 목적인 시민단체로 주민과 각계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활동은 불평등한 관행이나 제도 등 개선과 변화에 초점을 맞춰 바람직한 사회분위기를 이끌어내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바른소리와 뜻을 같이하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 부패근절과 주민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준상 대표는 “청양은 충남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대표적인 농업 군이다. 초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구는 계속 줄어가는 어려운 현실에서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임에도 불평등한 관행이나 제도 등을 ‘공익’이라는 기치하에 사회 구성원의 참여로 개선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단체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바른소리는 지난해 9월 발기인 총회를 가진 뒤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