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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태안읍, 봄맞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시동!

태안읍 집수리봉사단,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 구슬땀

2022.04.15(금) 15:13:3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사진은 태안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안읍 집수리봉사단.

▲ 사진은 태안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안읍 집수리봉사단.




상반기 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 대상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태안읍은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태안읍행정복지센터(태안읍장 조한각)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태안읍 반곡1리 홀몸어르신댁 지붕수리를 시작으로, 4월 초부터는 노후주택에서 난방시설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태안읍 도내2리 취약가구에 대해 보일러 및 화장실 설치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태안군 생활119의 도움을 받아 집 주변 잡목제거도 함께 진행해 장마, 태풍 등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향후에는 태안읍 삭선3리, 반곡2리, 도내1리까지 상반기 내 총 5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태안읍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태안읍 집수리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도배·장판, 싱크대 설치 등을 지원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각 태안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재능기부 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읍 집수리봉사단 명제실 부단장과 봉사단원들은 “깨끗해진 주거환경에 고마워하는 분들의 모습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단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안읍 집수리봉사단’은 지난해 저소득 9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싱크대 설치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봉사단원을 5명 증원해 총 18명의 단원이 저소득층의 깨끗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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