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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계룡신 갑사 오리숲길 ‘황매화’ 만개

기후변화 영향으로 작년보다 2주가량 늦게 개화

2022.04.14(목) 13:14:02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오리숲길 일원의 국내 최대 황매화 군락지가 지난 12일 만개했으며 다음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갑사 오리숲길 일원의 황매화

▲ 갑사 오리숲길 일원의 황매화


올해 황매화 만개 시기는 작년보다 2주가량 늦게 개화했으며 겨울철 가뭄 등의 기후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황매화는 사람 키 남짓한 높이까지 자라는 낙엽성 관목으로 매화나무와는 다른 종의 식물이지만 꽃의 모양이 매화를 닮았기 때문에 노랑매화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갑사 진입도로 일원의 황매화

▲ 갑사 진입도로 일원의 황매화


꽃잎이 5개인 홑꽃 이외에 많은 꽃잎이 겹을 이루고 있는 겹꽃 황매화가 있다. 죽단화(겹황매화)라고 부르며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워 황매화보다 많이 심지만, 원예종으로 황매화와는 차이가 있다.

황매화는 갑사 진입도로와 오리숲길 일원, 갑사 자연관찰로 주변에서 4월 말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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