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트선수를 격려하고 있는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중앙)

충남 보령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일부 사전,사후 경기 진행) 충남 일원에서 개최한 제50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충청남도 일원에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 선수단은 총 35개 종목 중 12개 종목 15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요트(금7), 에어로빅힙합(금6), 유도(금4), 씨름(금3) 등 금메달 24개를 포함하여, 은메달 19개, 동메달 15개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단체전에 참가한 종목 중 검도 3위, 배구 3위, 배드민턴 3위, 에어로빅힙합 초등부1위, 중등부1위, 요트 옵티미스트 초등부 1위, 중등부 1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5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낸 선수들의 노력과 결실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보령시를 비롯하여 충청남도의 엘리트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있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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