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예쁜 꽃들이 많은데요. 계룡산 국립공원에 있는 갑사는 황매화와 벚꽃이 활짝 피어서 멎진 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계룡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산입니다. 갑사는 어느덧 초록초록 연둣빛으로 변하고 있어서 봄 여행하기 딱입니다.
봄이 찾아오면 공주 갑사는 황매화가 황색 물결을 자랑하는데요. 벌써 활짝 핀 것을 보면 어느덧 사찰에도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공주 갑사 사천왕문으로 방문객들도 많고 지금이 봄꽃 구경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황매화는 사천왕문부터 갑사 강당 입구까지 활짝 피었습니다. 걷다 보면 활짝 핀 황매화가 반겨주는데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갑사 황매화는 4 ~ 5월에 황색으로 활짝 피는데요. 알록달록한 연등과 어우러져 더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갑사 강당 주변은 온통 벚꽃이 만개해서 공주 벚꽃 명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갑사 강당은 승려들이 법문을 읽고 공부하던 건물입니다. 2022년 갑사 템플스테이 안내문을 살펴봤는데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다음 달인 5월이라 공주 갑사도 온통 알록달록 연등을 달아서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공주 갑사는 백제 구이왕 원년인 420년에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국보와 보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경내는 곳곳에서 예쁜 꽃과 초록의 물결을 볼 수 있습니다. 갑사 삼성각은 칠성과 산신, 독성의 삼신을 모신 곳입니다.
갑사 계곡도 초록으로 변했고 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사 공우탑은 소의 공적을 기린다는 의미로 조선 후기 갑사의 중건 과정에 얽힌 전설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갑사 동종 주변은 새하얀 목련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갑사 봄 풍경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공주 갑사는 봄이 되면 황매화와 벚꽃, 목련 등 봄꽃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봄 여행지로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