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대산장학회에서 지역 중고등학교에 1,5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산장학회(회장 김기혁)는 지난 2일 2022학년도 개학맞이 지역의 △대산고 1,000만 원 △대산중 250만 원 △명지중 250만 원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산장학회는 2007년 대산고등학교 개교 시 대산읍민 161명이 참여하여 ‘대산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이란 취지로 설립된 순수민간 장학회로 그동안 15년에 걸쳐 약 4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 전달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 서산 대산장학회 김기혁 회장

어려운 사람들을 살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Q 매년 앞장서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소감 한마디 말해달라.
 
“민·관·사가 협조하여 관내 학생에게 타지역에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잘 살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Q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읍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지역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특히 우리 대산지역의 장학생들 모두가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사회와 인류에 기여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다들 건강 잘 챙기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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