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S골프장, 안전조치이후 개장 예정

정문입구 안전조치 공사 이행, 요금도 재조정 시사

2022.03.03(목) 17:32:34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수년간 방치되다가 최근 재개장을 앞둔 S골프장에 대한 안전사고 가능성에 대한 태안신문의 잇달은 보도에 대해 해당 골프장이 지난주 안전조치 공사를 이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태안군과 해당 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S골프장은 지난주 태안신문의 지적에 따라 새로운 출입문을 철거해 위치를 골프장 안쪽으로 옮기고, 주 출입구 도로변의 절단선공사, 과속방지턱2개설치, 반사경 설치 등 정문 출입과정의 차량관련 안전사고의 대비책을 완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자가 지난달 28S골프장에 방문한 결과 정문주변의 안전 조치 공사를 마치고 이어 주 출입 도로와 카트 길을 따라 설치된 안전망의 높이가 턱없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기존 신진항가는 국도변의 안전망과 같은 높이로 개선하기 위해 지주용 전봇대의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대해 태안군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충남도에서 해당골프장에 대한 변경등록이 최종적으로 승인이 났으나 태안신문이 지적한 안전 조치가 완비된 이후에 영업을 재개하도록 권고했다이번 주 중에 모든 안전조치가 완비된 이후에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해당 골프장의 이용요금에 대해서는 급하게 홈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로 경기도권의 가격이 고시되었다본격 운영에 들어가기 전에 태안지역에서 현재 운용 중인 3개 골프장과 비슷한 요금을 재 책정키로 책임자가 약속했다해당 골프장이 안전사고 없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신진도를 비롯한 태안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도록 잘 운영되

S골프장안전조치이후개장예정 1


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S골프장이 태안군이 요구한 안전조치를 마무리하고 3월 첫 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태안군에는 기존의 3개 골프장에 이어 4번째 운영 골프장 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중단된 원북면 황촌리와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지에도 골프장이 포함 되어 있어 태안군내 골프장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주간태안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주간태안신문님의 SNS]
  • 페이스북 : munung.sin
  • 트위터 : taeanin
  • 미투 : shin0635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