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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산시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

2022.02.27(일) 23:07:50 | 서산시대 (이메일주소:vmfms0830@naver.com
               	vmfms0830@naver.com)

서산시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 모습
▲ 서산시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 모습

서산시 음암면향토발전추진회(위원장 유인균)는 2월 25일 총무 이상덕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음암면 박상열 면장, 지역구 의원, 주민들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태평기원제를 봉행했다.

서산시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 이모저모
서산시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 이모저모

이날 기원제에서는 음암향토발전추진회 문기안 전례부회장이 집례를 맡은 가운데 박상열 음암면장이 초헌관, 이석근 음암농협조합장이 아헌관, 이종하 대한노인회 음암면분회장이 종헌관, 문기안 집례, 이종기 대축, 김기형 봉작, 홍성규 전작을 각각 맡아 제례를 봉행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를 올렸다.

향토발전추진회 김낙중 고문
향토발전추진회 김낙중

고문향토발전추진회 김낙중 고문은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은 약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 음암면의 명칭이 유래된 두름바위 앞에 석재로 제단을 만들었다”며 “무엇보다 면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지내자는 여론이 형성되어 태평기원제를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일은 음력 정월 보름 이후 20일 사이에 일기 등을 고려하여 면민이 가장 많이 모일 수 있는 날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름바위는 서산시 음암면 문양리 산70-1에 있는 바위로 예로부터 많은 두루미가 날아와 인근에서 겨울을 났는데, 그 두루미들이 내는 소리가 먼곳까지 청량하게 메아리쳤다고 하여 두루미바위(두름바위)로 불러지기 시작했다. 또한 ‘소리나는 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음암면 지명이 이 두름바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더불어 전해지고 있다.

서산시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 이모저모
서산시 음암면 ‘태평기원제 봉행’을 알리기위해 입구에 설치된 플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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