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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태안산 농산물로 잘 차려진 한식부페 ‘인기’… 태안로컬푸드직매장서 운영

이용료 성인 8천원, 소인 5천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반찬까지 ‘인기 만점’

2022.02.25(금) 16:16:36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내에 선보인 한식부페를 찾은 군민들. 여러 종류의 밥과 국, 반찬에 맛까지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내에 선보인 한식부페를 찾은 군민들. 여러 종류의 밥과 국, 반찬에 맛까지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고장에서 생산된 신선된 농산물로 잘 차려진 한식 식단이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내에 한식부페로 선보이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흰쌀밥과 흑미밥, 볶음밥 등 3종류의 밥과 두 종류의 국, 죽에다 2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고 있지만 성인 8천원, 소인 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다소 거리가 먼 태안읍에서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을 찾고 있다.

더군다나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내 한식부페를 찾는 이들은 점심식사 뿐만 아니라 직매장 내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하면서 매출로도 이어지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점심식사 차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았다는 태안읍의 한 주민은 “우선 태안산 농산물로 식단이 차려졌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불고기에서부터 각종 반찬까지 맛깔나게 차려져 자주 애용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농산물에 직접 재배한 농민의 이름까지 적혀 있어 믿고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농산물 구매 차 찾았다가 한식부페가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맛을 봤는데, 맛도 있고 정말 가성비 최고다”라고 평가했다. 

농사일을 하다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식부페를 찾았다는 주민은 “농번기가 되면 일꾼들 식사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데, 한식부페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도 했다.

태안로컬푸드직매장의 명승식 군 농정과 로컬푸트팀장은 “태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식단을 꾸몄다”면서 “태안에서 생산되지 않는 재료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식단에 올리고 있지만 앞으로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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