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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찾아가는 편집국, 행복서면이 보인다”

관광 서면! 부자 서면! 주민들이 하나되는 서면!

2022.02.23(수) 13:59:38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1128@hanmail.net
               	news1128@hanmail.net)

찾아가는 편집국 회의 모습

▲ 찾아가는 편집국 회의 모습


찾아가는 편집국 회의 모습

▲ 찾아가는 편집국 회의 모습



풍부한 수산물 통한 각종 축제로 관광객들 꾸준히 증가

 

서면의 소개

조선시대이전(朝鮮時代以前)에는 인적이 드물었던 해안지대였다.

비인현(庇仁懸)의 서쪽이 되므로 서면(西面)이라고 불렀으나 그 보다 조선시대 세종(世宗) 이후에는 도두음곶(都豆音串)으로 알려졌던 지역이다. 마을의 형성도 고려시대로 보며 집성촌 즉 씨족이 모여 사는 마을의 형성은 400년전으로 주축하는 지역이다. 1600년 후반기부터 수군의 진영 즉 마량진(馬梁鎭)이 태동되면서 갑자기 급속도로 정착인구가 늘어났던 지역이다.

집성마을 대성(大姓)으로는 김녕김씨(金寧金氏) 경주이씨(慶州李氏) 진주강씨(晋州姜氏)가 있으며 청주한씨(淸州韓氏) 해주최씨(海州崔氏)도 그 뒤를 이은다. 서면에는 김녕김씨 380여호 경주이씨 300여호 진주강씨 100여호 해주최씨 50여호 청주한씨가 30여호 잔재해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일반현황

서면은 농업과 어업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드넓은 서해바다와 천연기념물 169호인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고장이다.

그리고, 동백꽃·주꾸미축제, 홍원항 전어축제와 마량포 해짐이·해돋이축제 등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월하성 갯벌체험마을, 울창한 송림으로 우거진 춘장대해수욕장이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서 그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현재 서면은 개야리, 월리, 도둔리를 비롯해 9개 법정리와 24개 행정리가 있으며 2306세대(2021년 기준)4296명이 거주, 13개 읍·면 중 서천과 장항, 마서면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곳이다. 특히 서면은 여느 농·어촌과 달리 귀어·귀촌 인구가 늘면서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데다 주말이면 낚시꾼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활기가 점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해마다 동백꽃·주꾸미축제, 홍원항 전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광어, 도미, 꽃게 등 수산물이 풍성해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면의 주요 소득원으로 서천김을 꼽을 수 있는데 상당 수 주민들이 물김채취와 마른김 가공, 조미김 생산·판매를 통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서면의 장점을 꼽으라면 주민들 간 한결같은 단결력이다.

서면은 일찍이 서면사랑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신서천화력의 적극적인 주민환원사업과 자발적인 후원·봉사 등으로 인해 소외계층과 노인복지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주민들이 주도하는 서면알리기의 일환으로 서면의 노래와 면조, 면목, 면화를 지정하고 면민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서면의 지난해 주요 성과

광관광지 개발과 다양한 축제, 주민들 간 단결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서면은 찾아가는 주민복지 실현과 주민참여사업을 통해 다른 읍면보다 한발 더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면은 주민 손으로 실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2022년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공모형)에 선정돼 춘장대해수욕장 포토존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2021년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한 결과 서면 동백 후계목 육성 및 관내 주요 노선에 동백길을 조성하고, 춘장대 독살체험장 복원으로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서천형 주민자치 특색사업 처음 그 느낌처럼을 통해 어르신빨래방 사업을 운영, 고령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대형세탁물 세탁 및 배달서비스 추진한 결과 320명의 어르신들에게 수혜가 돌아갔다.

이밖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70)을 비롯해 누리단(53), 복지이장(24), 복지반장(26)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한바퀴 누리단 외 5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희망나눔 물품지원 및 달콤가득 행복배달 운영(매월15가구 831만원), 서면사랑후원회 활성화(정기회원 74, 일시 및 단체 20)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면의 2022년 업무 추진 계획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로 만들어가는 깨끗한 서면을 통해 지역 내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 장소에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단체를 활용한 마을별로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는 깨끗한 마을캠페인 진행으로 마을별 대청소와 숨은 자원 찾기 운동 실시, 주민 모두 솔선 참여를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 및 청정서면 만들기를 통해 관광객에게 깨끗한 서면의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춘장대 여름음악?? 개최 및 체험 관광서비스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면민과 관광객이 화합하여 즐길 수 있는 춘장대 여름음악회 개최, 패들보트, 바나나보트, 생존수영 등 수상레저체험과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체험행사를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관광 서비스 제공, 춘장대해수욕장 내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직간접적으로 지역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서면 주민자치회에서 행사를 기획·운영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기여, 서면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친화적인 지역 이미지의 기반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서면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추진,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연계 확대, 전방위적 복지 사업 운영 및 활성화로 지역복지를 더욱 풍요롭게 설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추진, 간호 및 보건 연계 찾아가는 방문상담 4,000(전년대비 5% 증가),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연계 확대 7,653(전년대비 5% 증가), 맞춤형복지 통합사례관리 50가구에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가스 안전 타이머 수리 지원 사업 추진,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릴레이 후원, 동백이네 반찬 나눔 사업,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활기찬 서면아름다운 꽃길 만들기 추진으로 춘장대 등 주요 도로변 및 마을의 자투리땅 공간을 활용하여 계절별 꽃씨를 파종, 아름답고 활기찬 서면 꽃길 만들기를 실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활기 넘치고 화사한 서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면의 올해 특수 시책

서면은 올해 3가지 특수 시책으로 통해 보다 나은 서면, 행복한 서면, 깨끗한 서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 같이 실천해요! 줍고 줍go!’를 통해 주민들의 솔선참여를 바탕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환경의식 개선과 주체의식 형성에 기여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서면을 선보일 계획이며 청소년 꿈이 피었습니다!’ 사업을 통해 서면 지역 학생들에게는 캘리그라피와 제과제빵 베이킹 등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함께 서면, 든든한 내 친구사업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하여 협업기관과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구현에 앞장서고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간 소통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수산물 판매위한 온라인 축제 등 인프라 개발·수산물 홍보 절실

면민 목욕탕·소외계층 지원 확대 필요, 축분처리장은 결사 반대

<대담자 강신설 본지 대표, 서면 신창용 면장, 서면이장단협의회 김대연 회장, 서면주민자치회 김형천 대표,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회장, 서면사랑후원회 박종민 회장, 서면부녀회 한정숙 회장, 서천군의회 강신두 부의장>

신창용 면장 : 먼저 서면을 위해 찾아가는 편집국을 마련해 주신 서천신문 강신설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서면은 4개절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최근에는 낚시나 겨울철 찾고 싶은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후 축제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해양레포츠를 통한 관광산업의 미래가치가 큰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에 있는 만큼 서면의 기관단체장들과 언론사 등의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강신두 부의장 : 지난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셨는데 열심히 일하다 보니 벌써 3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남은 임기 동안 서면의 숙원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서면의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1174억원이 쓰일 예정으로 신창용 면장님과 논의해 동백정 복원사업을 비롯해 주민 복지사업 등이 차질을 빗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다.

서면이장단협의회 김대연 협의회장 : 서면을 위해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으나 주민대표의 입장에서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다. 면장님과 언론사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서면주민자치회 김형천 대표 : 서면이 다른 지역과 다르게 주민들의 협동심이 좋고 하고자 하면 확실하게 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의 경제가 침체돼 있으나 앞으로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서천신문의 서면 방문에 감사하며 잘못된 부분들은 바로잡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서면사랑후원회 박종민 회장 : 앞에서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다. 서면을 방문해 찾아가는 편집국을 마련해 준 서천신문에 감사하다. 서면 주민들 모두 고향에 애착을 갖고 서면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서천신문 또한 서면발전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회장 : 바쁘신 중에 지역 발전을 위해 이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토론을 통해 서면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면부녀회 한정숙 회장 : 서면부녀회장을 맡은 지 1년이 지나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다. 앞으로 주민복지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서면과 언론사가 적극 도와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

강신설 대표 :서면을 위해 더 뛰고 노력을 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으나 두꺼운 얼음 속에서도 붕어나 생물들이 봄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한다.

올해는 신문사 직원들 찾아가는 편집국을 통해 13개 읍면을 찾아갈 예정으로 면장이나 군수에게 건의하지 못했던 것들을 적극 말씀해 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이 원하는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신창용 면장 : 이 자리에서 면정보고를 드리자면 서면은 관광1번지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서면을 알리고자 마을별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꽃길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을 위해 해양체험학교 해양탐방로 추진은 물론 여름음악회 개최, 수상레저체험, 독살체험장 운영, 춘장대 낙조 일몰감상 포토존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서면사랑후원회를 통해 어르신 빨래방 사업이나 매월 반찬 나눔 행사도 실시할 계획으로 올해는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앞서가는 서면을 만들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신설 대표 : 일본 오사끼타임즈사와 교류하는 과정에서 오끼나와를 방문했는데 우리나라 50~60년대 풍경을 보고 주민자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서면은 13개 읍·면 가장 축복받은 지역이다. 지역을 이끌어가는 단체장들이 건의를 하고 활성화를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가 오갔으면 한다.

서면주민자치회 김형천 대표 : 언론에 바라는 바는 행정과 언론이 지역주민보다는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 보면 주민들은 반대하지만 행정에서는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언론에서 잡아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또 서면은 단합이 잘되는 곳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난 2006년부터 후원회가 활성화 돼있다. 500원 택시도 서면에서 만들어 졌다. 축제의 경우 비포장에서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사라져 많이 아쉽다.

춘장대와 관련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는 있으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언론에서 지적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잘못된 부분이 고쳐지지 않고 있다.

강신설 대표 : 김형천 대표가 말씀하신 부분들은 다시 한 번 챙겨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회장 : 수산물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열지지 못하는데다 수산물 홍보 미흡으로 지역상권에 지장이 크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온라인 축제나 도농 간 자매결연 소비촉진, 찾아가는 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인프라 개발과 수산물 홍보가 절실하다. 언론에서도 어려운 시기지만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

서면사랑후원회 박종민 회장 :서면은 축제의 고장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지난해 서면을 상징할 수 있는 상징탑을 만들자 3억짜리 공모를 신청했으나 5천만원의 예산만 책정됐다. 예산이 적은 만큼 예산을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고 서면복지관 부지 매입과 계약심사신청, 공모신청에 6개월이 걸리다 보니 주민들이 쉴 곳이 없다.

강신두 부의장 : 서면의 상징탑을 조성하는데 5000만원의 예산으로는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렵다. 상징탑을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한 만큼 5억원으로 다시 공모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며 복지관 짓지 말라는 건의가 들어오고 있으나 매립을 해 놓은 상태라 꼭 마무리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서면부녀회 한정숙 회장 : 사회복지사업 특별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물품지원 반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6명의 관리사 취약계층을 돌보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만큼 관리사를 더 늘렸으면 한다. 또 아동간식 지원사업의 경우 자원봉사자 10명이 편부모나 소외된 아동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다니다 보면 발굴을 많이 해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밖에도 6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동백이네 반찬의 경우 봉사자가 10명 내·외로 일손이 부족한 편이다. 앞으로 후원자와 봉사자가 많아져 이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신창용 면장 : 후원회와 협업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는 있지만 제도권에서 벗어난 경우 예산부족으로 적극 지원하기는 힘들다. 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면주민자치회 김형천 대표 :발전소에서 적극적인 협찬을 부탁드린다. 서면이기 때문에 취약계층 돌봄사업 반찬사업 등 협찬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부녀회장 말씀에 더 신경 써서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서면개발위원회 강구영 회장 : 취약계층 돌봄사업이 시작됐다. 예산이 5천만원정도 투입돼 예산상 어려움이 있으나 더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전소에서 6명 정도 후원하고 나머지는 후원회에서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

강신두 부의장 : 의원생활 중 아쉬웠던 점들이 돌이켜보면 많다. 각 단체장들이 요구한 목욕탕 사업은 물론 100Kw로 늘리면서 마을별로 예산이 투입도 그렇다. 마을주민들이 예산을 사용할 줄 몰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면에서 운영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춘장대나 동백정 복원의 경우 군보다는 면민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서면주민자치회 김형천 대표 : 신서천화력에서 플라이애쉬로 발생하는 주민 환원사업 1600여만원이 입금되지 않고 있는데 알아보니 군에서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다. 즉시 주민환업사업에 쓰여지길 바란다.

서면이장단협의회 김대연 협의회장 : 우리가 재작년에 축분처리장 설치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서면은 청정지역이고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다. 악취저감을 위해 서면에서 발생되는 분뇨를 처리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서천군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일괄 처리한다면 적극 반대할 것이다.

또한 신서천화력이 건설되면서 지역주민 환원사업으로 플라이애쉬에 대한 일부 소득을 주민들에게 환원하기로 했지만 일아산업이 적립만 해놓고 서면주민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다. 군에서 제지하고 있다 부의장님이 알아봐 달라.

강신두 부의장 : 플라이애쉬가 발생하는 서면과 이를 처리하는 공장이 종천면에 있어 이에 대한 분배가 어렵고 비인면에서도 이에 대한 일부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결정된 바 없는 만큼 확실히 알아보겠다.

또한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공군부대의 매입과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정치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한 가지씩 풀어가도록 노력해 보겠다.

강신설 사장 :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만델라 대통령의 정치 철학인 우분투(UBUNTU)를 말하고 싶다. 아프리카의 반투족 말로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다.

서면 주민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작은 일도 큰일로 만들 수 있다. 서천신문도 서면 발전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적극 돕도록 약속드리겠다.

신창용 면장 :오늘 찾아가는 편집국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많은 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신두 부의장 : 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감사하고 유용한 자리를 만들어준 서천신문 편집국에도 감사하다.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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