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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산역의 풍물 1922년 동행길

2022.01.08(토) 08:43:59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산역의 풍물 1922년 동행길

예산역의풍물1922년동행길 1


예산역의풍물1922년동행길 2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눈두렁 입니다. 이번호는  예산군의 풍물거리인  1922년 동행길을 가보았습니다. 예산역에 내리자 과거 백제의 마지막 항거지인 임존성을 생각나게하는  예산산성이 보였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김유신이 이끄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전투에져서 임존성으로 후퇴를 하게 되는데요. 백제의 마지막 왕족으로써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역에서 나와 대로변으로 주차장과 동행길의 입구를 살펴보고 엔틱하게 구성된 예산역 골목길을 걸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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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역의풍물1922년동행길 4


골목이 형형색깔로 탈바꿈하여 근대문화유산의 거리를 걸어보는 느낌이 들고요. 특히 여관 골목에서 과거 파란대문이라는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추억을 돋는 동행길이었어요. 장항선의 역사를 같이 한 동행길야말로 예산군 발전의 모티브가 아닌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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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의 다이나믹한 벽화가 길게 그려져 있는데요. 이제는 업어진 비들기호가 생각납니다. 골판지와도 같은 표에 홈을 내던 철도원 아저씨가 그리운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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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재래시장과 함께하는 동행길은 예산의 대표적인 풍물거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3. 8장 장날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이루고 있거든요. 그리고 홍주군 상무사의 전통을 이어받아 계속발전하고 있고요. 제 생각 같아서는 서울의 풍물시장처럼  골동품과 예술품을 사는 거리로 거듭났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역전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과 무료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수 있는  동행길 1922야말로  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아닌가 해요. 여러분 아그런감유? 어여와봐 예산 동행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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