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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안사구 복원 나서

해안사구 복원을 위한 모래 포집기 4개 해변에 900m 설치

2021.11.13(토) 01:13:3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shin0635@hanmail.net
               	shin0635@hanmail.net)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을 위한 모래포 집기 설치 활동을 6회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해안사구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언덕으로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여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해안에 인공구조물이 설치되면서 훼손되고 있는 해안사구를 복원하기 위해 모래포집기를 설치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모래포집기는 대나무를 엮어 만든 약 1.2m 높이의 울타리로 해안가에 갈지자 형태로 설치해 두면 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걸려 그 자리에 쌓이게 된다.

 

모래포집기 설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원봉사자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164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4개 해변(먼동, 굴혈포, 기지포, 장삼포)의 해안사구에 모래포집기 900m 설치를 완료했다.

 

최승진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자원봉사자 참여로 이루어진 모래포집기 설치를 통해 해안사구 복원 및 해양생태계 서식지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자원봉사자와함께해안사구복원나서 1


태안해안국립공원자원봉사자와함께해안사구복원나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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