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가을바람이 머문 충남의 산과 들을 만납니다

2021.10.24(일) 23:41:1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보령 오서산 억새 보령 오서산은 청명한 하늘과 맞닿아서 억새밭이 바람에 울고있습니다. 제법 차가워진 가을바람은 은색의 억새밭을 파도처럼 흔듭니다. 오서산은 보령, 청양, 홍성군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790m로 금북정맥 최고봉입니다.

보령 오서산 억새
보령 오서산은 청명한 하늘과 맞닿아서 억새밭이 바람에 울고있습니다. 제법 차가워진 가을바람은 은색의 억새밭을 파도처럼 흔듭니다. 오서산은 보령, 청양, 홍성군 경계에 걸쳐 있는 해발 790m로 금북정맥 최고봉입니다.



금방 온 것 같던 가을이 벌써 반이나 지나갑니다. 아직 반이나 남았습니다.
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이 가기 전 서둘러 가을을 만나 보세요.

가을바람이 머물고 간 충남의 산과 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은 도민리포터와 시군, 지역신문 등을 종합했습니다.
/도정신문팀



동심의 두계천 돌다리 가을바람이 머문 곳은 계룡시 두계천입니다.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고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정겨운 돌다리를 타고 동심이 흘러갑니다.

동심의 두계천 돌다리
가을바람이 머문 곳은 계룡시 두계천입니다. 잔잔한 시냇물이 흐르고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정겨운 돌다리를 타고 동심이 흘러갑니다.


천안 굴울마을 핑크뮬리 천안 구성동 굴울마을에는 핑크뮬리라는 타국에서 건너온 핑크색 갈대가 예쁘게 흐드러집니다. 핑크빛 밭에는 너 나 없이 어린아이가 됩니다.

천안 굴울마을 핑크뮬리
천안 구성동 굴울마을에는 핑크뮬리라는 타국에서 건너온 핑크색 갈대가 예쁘게 흐드러집니다. 핑크빛 밭에는 너 나 없이 어린아이가 됩니다.


농가 지붕에 호박 논산시 연무읍의 농가 지붕에는 호박이 보름달처럼 떴습니다. 연무읍 김관식 시인의 묘비에는 ‘배부른 자여 은진미륵처럼 커서/ 코끼리 같은/ 벽이 되거라“라는 싯구에 발길이 멈춥니다.

농가 지붕에 호박
논산시 연무읍의 농가 지붕에는 호박이 보름달처럼 떴습니다. 연무읍 김관식 시인의 묘비에는 ‘배부른 자여 은진미륵처럼 커서/ 코끼리 같은/ 벽이 되거라“라는 싯구에 발길이 멈춥니다.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길을 걸으면 모두 착해지는 걸까요. 350그루 은행나무 터널을 걷노라면 아프고 고단했던 기억마저 추억의 선물이 됩니다.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길을 걸으면 모두 착해지는 걸까요. 350그루 은행나무 터널을 걷노라면 아프고 고단했던 기억마저 추억의 선물이 됩니다.


논산훈련소의 코스모스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에는 코스모스 한 송이가 전시해 놓은 탱크를 가로막고 피었습니다. 코스모스는 어디에든 잘 피웁니다. 평화도 그렇게 피어날 것입니다.

논산훈련소의 코스모스
논산시 연무읍 논산훈련소에는 코스모스 한 송이가 전시해 놓은 탱크를 가로막고 피었습니다. 코스모스는 어디에든 잘 피웁니다. 평화도 그렇게 피어날 것입니다.


전원의 외암민속마을 목가적 풍경이 펼쳐지는 외암 민속마을의 가을은 정겹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발걸음을 느리게 만듭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황금빛 들판에서 외암마을 손님을 맞이합니다.

전원의 외암민속마을
목가적 풍경이 펼쳐지는 외암 민속마을의 가을은 정겹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발걸음을 느리게 만듭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황금빛 들판에서 외암마을 손님을 맞이합니다.


서천 신성리갈대밭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갈대밭은 23만 ㎡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입니다. 영화 JSA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 낭만의 풍광이 저멀리 펼쳐집니다.

서천 신성리갈대밭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 갈대밭은 23만㎡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입니다. 영화 JSA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 낭만의 풍광이 저멀리 펼쳐집니다.


억만 송이 부여 백마강 전국 최대 단지로조성된 억만 송이의 코스모스 단지입니다. 물억새와 백일홍까지 백마강 둔치에 한들한들 가을바람이 머뭅니다.

억만 송이 부여 백마강
전국 최대 단지로 조성된 억만 송이의 코스모스 단지입니다. 물억새와 백일홍까지 백마강 둔치에 한들한들 가을바람이 머뭅니다.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