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천해수욕장 281만·무창포 32만 명 방문
2021.10.24(일) 17:08:48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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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전국 최초 ‘체온스티커’ 도입
물놀이 사고 나오지 않아
[보령]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6%가 감소한 반면, 무창포해수욕장은 중소형 해수욕장 분산 효과에 힘입어 4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중 281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 13만 명 감소했다.
반면무창포해수욕장은 32만 6126명이 방문해 전년보다 8만4986명이 늘었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발열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인 ‘체온스티커’를 도입해 발열체크 검역소에서 24시간 배부해 해수욕장 내 감염 전파를 제로화했다.
체온스티커는 전국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 확대 보급되며 보령형 K-방역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모니터링 실시로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나오지 않았다.
/보령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