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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야 연어야’ 부른 백화초 김시헌 군, 동요대회 ‘최우수’

비대면 경연으로 치러진 제15회 태안군어린이동요대회서 수상

2021.10.21(목) 15:27:52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우수’ 2명도 백화초 소속으로 백화초는 겹경사… 15개팀 입상

태안문화원이 어린이들의 건전한 동요문화를 정착하고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고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정서순화를 꾀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태안군어린이동요대회가 지난 14일 비대면 경연으로 펼쳐졌다. 태안군어린이동요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사진은 ‘연어야 연어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화초 김시헌 군.

▲ 사진은 ‘연어야 연어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화초 김시헌 군.




사전에 녹화한 15개팀이 비대면 경연으로 펼쳐진 이번 동요대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됐고, 태안문화원 아트홀 현장에서는 심사위원과 사회자, 방송 스텝만 입장한 채 본선 심사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태안문화원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선참가자들의 동영상을 접수받았고, 15팀을 선발해 지난 2일 경연자와 보호자만 입장한 채 본선 경연을 녹화했다.

대회 결과 ‘연어야 연어야’를 열창한 백화초 4학년 김시헌 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장과 함께 태안사랑상품권 3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받는 기쁨을 누렸다.

우수상에는 백화초 2학년 강민채, 김시윤 양이 차지해 상품권 2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백화초 참가자들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도 이름을 올려 겹경사를 맞게 됐다.

근흥초 3, 4학년으로 구성된 ‘작은거인’은 입선과 함께 인기상을 받았으며, 지도교사상에는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인 한미경 교사가 수상이 기쁨을 안았다.

태안문화원 관계자는 “경연자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지도교사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지원된 대회로, 올해 본선 경연자들의 수준이 높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경연을 치러 아쉬움이 있었고, 상장과 시상품은 학교로 우성돼 학교별로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제15회 태안군어린이동요대회의 수상자 명단.

▲최우수상-김시헌(백화초 4) ▲우수상-강민채(백화초 2), 김시윤(백화초 2) ▲장려-김서윤(백화초 3), 반장남매(태안초 4/6), 강수정(송암초 3), 심보라(송암초 3) ▲입선-김하은(송암초 5), 김도훈(화동초 1), 작은거인(근흥초 3/4), 조수아(태안초 3), 유아라(백화초 3), 이서주(고남초 1), 이예선(안면초 4), 늘해랑자매(원북초 1/3) ▲인기상-작은거인(근흥초 3/4) ▲지도교사상-한미경(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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